한국토지공사는 20일 토지시장의 안정을 위해 700억원 규모의 수급 조절용 비축토지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공이 이번에 매입하는 토지는 도시지역 안은 500㎡ 이상, 도시지역 밖은 1,000㎡ 이상이 대상이다. 단 관계법령에 의해 취득ㆍ이용ㆍ처분에 제한이 있는 농지ㆍ공원ㆍ초지 등은 제외된다.
매각을 원하는 소유주는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매입이 결정된 토지의 대금은 감정평가금액 범위 내에서 현금으로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토공 홈페이지(www.lplus.or.kr)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