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에는 황사가 예년보다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소식에 황사 수혜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26일 거래소시장에서 정수기 및 공기청정기 생산업체인 웅진코웨이가 지수약세 속에서도 5.76% 올랐고 안구 소독용 식염수와 코 세정제를 판매하는 중외제약은 1.73% 상승했다. 또 안약을 생산하는 보령제약도 4.37% 올랐다.
코스닥의 공기청정기용 필터생산업체인 크린에어텍은 상한가(11.70%)를 기록했고 관련 업체인 위닉스도 9.16%나 급등했다.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