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현대차, 유러피언투어 발렌타인챔피언십 후원

운영차량 31대, 홀인원 경품에 제네시스 지원

현대자동차는 오는 28일부터 5월1일까지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유러피언투어 ‘2011 발렌타인 챔피언쉽’을 후원하고 이 대회에 참가하는 프로선수들과 ‘프로암 대회’, ‘원 포인트 클리닉’ 등을 함께 할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대회에 현대차는 제네시스 1대를 홀인원 경품차량으로 후원하고, 에쿠스, 베라크루즈, 스타렉스 등 총 31대의 차량을 대회운영 차량으로 지원한다. 현대차는 파3홀과 대회장 내 주요 지역에 에쿠스와 제네시스를 전시하고 A보드 광고판 설치와 가상광고 등을 통해 대회 참가자 및 시청자들에게 프리미엄의 이미지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현대차는 또 갤러리를 비롯해 ‘프로암 대회’, ‘원 포인트 클리닉’ 행사 참가자를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24일까지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총 299명의 당첨자는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2011 발렌타인 챔피언십은 대표적 유러피언투어 대회 중 하나로 참가선수들의 랭킹과 상금규모 등에서 올 시즌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중 가장 큰 빅매치로 손꼽힌다. 양용은을 비롯 세계랭킹 2위 리 웨스트우드(영국)와 어니엘스(남아공), 더스틴존슨(미국) 등 글로벌 명골퍼들이 총출동해 4일간 명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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