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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도 e숍서 데뷔 GS이숍 5인조그룹 선봬 관련기사 • 인터넷몰서 '무형상품' 뜬다 한 인터넷쇼핑몰이 자사 사이트를 통해 신인가수를 데뷔시키고 관련 상품을 독점 판매키로 해 화제다. GS홈쇼핑이 운영하는 인터넷쇼핑몰 GS이숍은 5명의 남성 신인 가수들로 구성된 5인조 그룹(사진)을 자사 사이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이고, 타이틀 곡도 독점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그 동안 인터넷쇼핑몰에서 비행기, 개념 등 눈길을 끄는 다양한 상품이 판매됐으나 신인가수를 상품처럼 선보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GS이숍은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자사 사이트에서 이 그룹의 이름을 공모하고 있으며, 참여고객 20명에게는 이들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1집 앨범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성공적인 데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뮤직비디오와 앨범에 GS이숍의 인기상품들에 대한 광고를 PPL방식으로 싣는 등 공동마케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GS이숍은 “신상품을 선보이듯 유망한 신인을 발굴해 선보이고 공동마케팅까지 벌이는 것은 사상 유례가 없는 시도”라며 “앞으로 각 멤버들의 개성을 반영한 스타숍도 오픈하고, GS이숍 고객을 위한 별도의 라이브 공연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입력시간 : 2006/03/14 1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