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NHN, ‘네이버 지도’ 서비스 개편

네이버는 모바일 사용자의 증가에 맞춰 ‘네이버 지도’ 서비스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로 개편된 네이버 지도에는 △지도와 검색결과를 한 화면에 보여주는 '듀얼뷰(Dual View)' △사용자 검색 빈도가 높은 주변 생활 편의시설 묶음 표시 △실시간 교통 등 개인별 선택기능 강화 등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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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용자들의 검색 빈도가 높은 병원, 편의점, 마트, 주유소, 은행 등 생활편의시설을 아이콘 형태로 제공하고 실시간 도로상황과 버스 도착정보 등 교통정보도 입체적으로 제공한다.

한성숙 네이버 검색품질센터장은 “이번 개편으로 이용자에 최적화된 사용자경험(UX)을 제공해 지도 서비스와 관련된 입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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