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소버린 역송금용 수요로 환율 급등

5.2원 오른 1천40.0원에 마감

SK지분을 매각한 소버린자산운용의 역송금용 달러 매수세의 영향으로 환율이 급등, 이틀만에 1천40원대를 회복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에 비해 5.20원 오른 1천40.00원에 마감됐다. 이날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30원 낮은 1천34.5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후 급반등해 한때 1천42.00원까지 올랐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SK지분을 매각한 소버린의 역송금용 달러 매수세가 장중 내내 영향을 미치면서 수출업체와 역외세력의 매도세를 능가해 환율이 급등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후 3시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32엔 오른 달러당 112.27엔에거래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유창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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