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中企 파이오니아] 삼호전자, 양변기용 탈취기 선봬

삼호전자(대표 김정관)는 용변시 발생되는 악취를 근원적으로 없애주는 탈취기 `오웰`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못이나 볼트 없이 양변기 테두리에 직접 부착, 오존과 음이온 촉매필터를 이용해 냄새를 제거해준다. 센서에 의해 별도조작 없이 전자동으로 작동하며 부속품 교환이 전혀 필요 없어 유지 보수비가 들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이 제품이 중기청의 기술혁신개발사업에 의해 2년여간의 연구기간을 걸쳐 개발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ISO 9001, CE 마크를 획득하고 대한민국특허대전을 비롯, 경기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 회사 김정관 사장은 “현재 아파트, 단독주택, 호텔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향후 영국, 네덜란드 등 해외업체에도 대량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032) 654-6683 <최석영기자 sycho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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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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