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는 프랑스 최고장인 로랑뒤센과 협업한 '로랑뒤센' 제품을 28일 출시했다. 새로 선보이는 제품은 빵·케이크 등 총 22종으로 뚜레쥬르는 우선 직영 매장 9곳에서 먼저 출시하고 이 가운데 일부 품목은 내달 중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대표 제품은 '크루아상'으로 로랑뒤센이 사용한 유사 재료로 생산했다. 이외에 프랑스 바게트·자연발효 호밀빵·뺑오레쟁·뺑오쇼콜라·무스 케이크 등 22종이다.
로랑뒤센은 1993년 프랑스 정부에서 각 분야 최고 명장에게 부여하는 '프랑스 최고의 장인(MOF)'으로 선정된 인물로 현지에서 3곳의 베이커리를 운영 중이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로랑뒤센과 협업해 제품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라며 "뚜레쥬르 연구원들은 오랜 시간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로랑뒤센에게 재료부터 노하우까지 배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