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자랑스러운 세종인상에 심경자 교수

세종대 총동문회는 ‘2010년 자랑스러운 세종인상’ 수상자로 한국화가인 심경자(66ㆍ여) 세종대 명예교수를 뽑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당 김은호, 운보 김기창 선생의 제자인 심 교수는 세종대 전신인 수도여자사범대학을 졸업하고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했고, 40년 동안 세종대에서 근무하며 많은 제자를 배출했다. 국전 심사위원, 대한민국 미술대전 운영위원장을 역임했고 2009년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시상식은 17일 오후 7시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열리는 ‘2010년 세종인의 밤’ 행사 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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