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우리은행 부행장 6명승진


우리은행이 15명의 부행장 중 6명을 교체하는 등 중폭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인사내용 21면 우리은행은 9일 올해 실적과 경영성과를 반영해 부행장과 상무ㆍ본부장 등에 대한 인사와 함께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부행장 6명과 상무 7명이 승진 발탁됐다. 새로 선임된 집행부행장은 백국종 기업고객본부장(전 기업금융단장), 이영태 IB본부장(전 U뱅킹사업단), 김병효 글로벌사업본부장(전 주택금융사업단장), 김진석 카드사업본부장(전 PB사업단장), 이광구 경영기획본부장(전 광진성동영업본부장), 이동건 업무지원본부장(전 채널지원단장) 등이다. 상무급 인사에서는 허종희 PB사업단(전 경기동부영업본부장), 이용권 주택금융사업단(전 호남영업본부장), 박태용 외환사업단(전 서울시청영업본부장), 김옥곤 U뱅킹사업단(전 관악동작영업본부장), 설상일 신탁사업단(전 강서양천영업본부장), 김종완 채널지원단(전 본점영업부 영업본부장), 이경희 기업금융단(전 본점기업영업본부장) 등이 승진했다. 우리은행은 외환사업 강화를 위해 글로벌사업본부 소속이던 외환사업부와 외환서비스센터를 이번에 독립 신설한 외환사업단으로 분리했다. 김양진 수석부행장은 업무지원본부 업무를 넘기는 대신 경영전반을 총괄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올해 말까지 본부 부서장과 영업점장 등 후속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