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SEN 하이라이트] 헬스


치아 이식·치아 관리법
■ 헬스(오후 2시 30분) 나이가 들면 속일 수 없는 것 두 가지가 있다. 바로 피부와 치아. 나이가 들면 잇몸도 피부와 같이 탄력을 잃어가면서 내려앉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음식물이 치아와 치아 사이에 잘 끼게 돼 치아가 썩거나 시린 증상을 유발하게 된다. 잇몸이 내력 앉았다는 것은 치조골도 함께 내려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심하면 사용하던 치아를 상실하기도 한다. 이렇게 치아를 상실한 경우 임플란트나 브릿지 시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장기 이식처럼 사랑니와 같은 환자가 사용하지 않는 치아를 이용 치아를 이식하는 수술인 자가 치아이식술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자가 치아이식은 환자 본인의 치아를 이용하기 때문에 치료 기간이 임플란트보다 짧으며 브릿지와 같이 인접치아를 희생해야 하는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타인의 치아를 이용한 치아 이식은 감염과 이식 후 면역 문제 때문에 힘들지만 앞으로 수 년 뒷면 타인의 치아를 이용한 타가 치아이식도 곧 가능할 수 있게 된다. 오늘은 자가 치아이식과 올바른 치아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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