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연말을 맞아 점포에 무인 구세군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대규모 자선바자행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자선활동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롯데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23개 전점포에 무인 구세군 자선냄비를 설치해 모금행사를 전개한다. 또 오는 9일까지 전점에서 ‘인기 탤런트와 함께하는 사랑의 대바자’ 행사를 연다. 행사로 얻어지는 수입금은 장애우 돕기 행사에 쓰여지며 행사 기간동안 잡화, 의류, 가전 등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전점에서 ‘사랑의 청바지 1만점 기증 캠페인’을 펼쳐 입지 않는 헌 청바지를 가져오는 고객에게 브랜드별로 사은품을 증정하고, 기증받은 청바지는 자선단체에 보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