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기업파일] 국제상사 법정관리 개시결정

국제상사는 창원지방법원으로부터 지난달 30일 법정관리 개시 결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국제상사는 지난해 9월 부도처리되고 같은 달 28일 법원의 재산보전 처분을 받은 뒤 적자사업부문인 전자와 골프, 유통사업을 정리하는 등 구조조정으로 회생을도모해왔다. 국제상사는 법정관리 개시를 계기로 사업구조를 종합스포츠브랜드인 프로스펙스와 아동캐릭터화를 주로 생산하는 아티스 등의 브랜드 사업, 그리고 신발·화학·건자재·농수산물을 수출입하는 무역사업을 축으로 개편, 5년이내에 경영정상화를 꾀할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