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 높은 연주로 많은 클래식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서울필하모닉이 창립 18주년 기념 정기 연주회 ‘The Passion’s(熱情)’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6월 8일 진행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로마출신 지휘자 스테파노 트레스메니가 출연해 첼리스트 홍성은, 피아노 임영희ㆍ임윤식, 테너 김남두와 호흡을 맞춘다. 이번 공연은 벨리니의 오페라 ‘노르마’ 중 서곡으로 시작해 생상의 ‘2대의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동물의 사육제’가 연주된다.
또한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와 쇼송의 교향곡 나장조 작품20이 연주될 예정이다. 문의 (02)6002-62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