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등촌동 청우아파트 재건축 본격추진

코오롱 시공사로 선정공항로 인근인 등촌동 청우아파트 재건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17일 코오롱건설은 최근 5층짜리 아파트 3개동, 지상 4층 연립주택, 2~3층 단독주택 등을 함께 재건축하는 청우아파트 재건축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체 부지면적은 2,577평. 코오롱은 이 곳에 용적률 291%를 적용, 지상 11층·18층 2개동에 26평형 117가구 33평형 99가구 44평형 32가구 등 248가구를 건립할 계획이다. 코오롱은 조합원분을 제외한 26평형 99가구 44평형 22가구 등 121가구를 오는 10월께 서울동시분양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평당분양가는 480만~520만원선. 이 아파트는 공항로와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하기 쉬우며 지하철 5호선 내발산역까지 마을버스로 5분거리다. (02)3677-6313 이학인기자LEEJ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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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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