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ECS는 충북 청원에 본사를 둔 와이어링 하네스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이다.
6시그마 경영개선활동 도입으로 유형적 측면에서는 매출이 2001년 대비 65%상승했으며 총체적인 관리지표인 CTQ 지표가 `2001년 대비 0.27시그마로 상승하였다.
대표적인 개선 활동과 연계된 클레임 개선 성과 추이는 매출 대비 1.16%에서 0.58%로 대폭 감소했다. 무형적인 효과로는 기존의 다양한 개선활동 방법을 통계적 방법을 인용한 체계적인 활동으로 정착하면서 전사적인 공감대를 형성한 개선 활동으로 정착한 것이다. 경영진의 품질개선 활동에 대한 관심을 실질적인 투자 및 경영분석의 자료 점검, 활용을 통한 경영 활동 지표의 하나로 정착하였으며 사내 관리 지표의 6시그마적 개념 도입으로 인한 전사원의 공통된 용어가 탄생했다.
무엇보다도 혼연 일체된 전 종업원의 노력에 힘입어 매출의 급성장 및 이로 인한 수익성 개선으로 급여의 현실화 및 복지 비용의 증가로 인해 6시그마적 개선활동의 이해에 공감대로 형성됐다. 품질은 양심이라는 자발적 참여활동으로 품질보증의 와이어링 하네스 제품을 생산하므로서 국내 자동차 부품산업의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경영전략 및 COPQ와 연계한 프로젝트를 지속 전개 하며, 만성적인 품질문제의 개선과 보상시스템의 재정비로 품질경영 체제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정상범기자 ssa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