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레퍼시픽은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이 주최한 ‘한국이미지상’에서 디딤돌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창립 이래 한국 화장품 업계에 ‘최초’와 ‘최고’의 역사를 써 내려오고 있는 기업으로서, 한국의 미와 브랜드 가치를 세계에 알린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CICI는 2005년부터 ‘한국이미지상’을 제정, 한국 이미지를 세계에 알린 한국인(또는 사물)·외국인 등에게 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창립 7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에 한국이미지 디딤돌상을 수상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전 세계에 아시아 미를 전파하는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에 드높이고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대표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아모레퍼시픽 외에도 한국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 가교역할을 한 외국인으로 중국의 여배우 탕웨이가 ‘한국이미지 징검다리상’을,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린 글로벌 인재로 빙상계의 샛별 심석희가 ‘한국이미지 새싹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