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이 지역 고등학교와 손잡고 금융서비스가 결합된 스마트한 학생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경남은행이 지방은행 최초로 고등학생 전용 체크카드인 ‘스쿨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출결ㆍ급식ㆍ도서대여 등 학생카드 기능과 함께 현금인출ㆍ직불결제 등 체크카드 기능과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됐다.
스쿨카드는 도입을 희망하는 학교 단위로만 발급이 가능하다. 디자인은 블루ㆍ그린ㆍ레드 등 학년별로 색상이 구분된다.
부가서비스도 풍부하다.
영화관 4,000원 할인, 온라인 쇼핑몰 5% 할인, 편의점 5% 할인, 커피전문점 10% 할인 등 고등학생이 자주 이용하는 가맹점에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