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진흥이 태양광 발전설비 공사 수주로 강세를 보였다.
동산진흥 주가는 20일 장중 11% 이상 급등한 끝에 전날보다 290원(3.33%) 오른 8,990원에 거래를 마치며 이틀 연속 급등세를 이어갔다.
이날 주가상승은 태양광 발전설비 수주에 따른 것이다. 동산진흥은 이날 공시를 통해 자회사인 엔에스더블유에너지와 함께 1Mw급 태양광발전단지의 발전설비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발주사는 경남에 소재한 태영에너지로 발전단지는 경남 창녕에 건설될 예정이다. 총계약금액은 75억원이며 오는 2008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