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조선맥주 체인점 대폭 강화/신규 적극 개설 연내 1천점으로 확대

조선맥주(사장 박문덕)가 신규 체인점망을 대대적으로 구축하는 등 맥주 체인점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조선맥주는 11일 영업강화의 일환으로 하이트 150, 하이트 월드 등 현재 5백여점을 확보하고 있는 기존 체인망을 포함해 연내 적극적으로 신규 체인점을 개설, 총 1천여점으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즉, 대학로에 최근 문을 연 「탱키어」 1호점을 비롯, 「딤플&하이트」 「라이브랜딩존」 등 5개의 새로운 맥주체인점을 적극 개설해 나가기로 했다. 조선맥주는 또 그동안 일시적으로 한정된 업소에 국한해 온 시음행사를 앞으로는 지속적으로 매월 1회씩 체인점을 돌며 열고 젊은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판촉행사도 갖기로 했다. 특히 「하이트월드」 신규 개점업소에서는 전국 DJ협회의 협조를 얻어 다운타운 가수들이 출연하는 라이브콘서트를 오는 5월부터 지속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조선맥주는 라이브 생맥주 대량판매업소에 대해서는 생맥주 세척기 등 다양한 자재 및 판촉물도 지원키로 했다.<남문현>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