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쓰레기 매립 후 발생되는 가스를 이용, 올 상반기 동안 1억9,200만㎾의 전력을 생산, 224억원의 판매수입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수도권매립지의 발전시설은 세계 최대인 50㎿ 규모로 정부에서 BTO(Build Transfer Operateㆍ민간투자자가 먼저 건설해 양도하고 운영하면서 투자비를 회수하는 것) 방식으로 민간투자를 유치, 지난 2007년 3월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지난 2007년 178억원, 2008년 452억원의 전력을 한국전력에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