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이달 말 위례신도시에서 선보이는 '래미안 위례신도시' 아파트 내 테라스하우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9층 7개 동, 전용 99~134㎡ 410가구로 구성돼 있다.
테라스하우스는 전면부에 별도의 전용정원을 갖춘 주택으로 래미안 위례신도시에는 3개 동에 24가구(99~129㎡)의 테라스하우스가 공급된다. 1개 동은 5층짜리 저층으로 지어지며 1~3층에는 124㎡짜리 테라스하우스 12가구, 4층은 124㎡ 일반아파트, 5층에는 134㎡ 펜트하우스가 배치된다. 나머지 2개 동에는 저층 특화 방안으로 1~2층에 99~129㎡짜리 테라스 하우스 12가구가 지어진다.
테라스하우스는 주변의 창곡천과 수변공원이 훤히 내다보이는 단지 중앙에 남향으로 배치돼 조망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조망권이 좋은 만큼 일반 아파트보다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위례신도시의 공원과 녹지 하천을 잇는 휴먼링과 연계돼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