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인전자(대표 김광수)가 회사이름을 「엠바이엔(MBYN)」으로 바꾸고 디지털 멀티미디어 기업으로 변신한다.두인전자는 2일 최근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변경과 함께 새로운 기업 CI(그림참조)를 공표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MBYN」은 「M-WORLD BY NETWORK」의 약자로 「M-WORLD」는 멀티미디어(MULTIMEDIA), 모바일(MOBILE), 무비(MOVIE), 뮤직(MUSIC) 등 다양한 정보와 매체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디지털 커뮤니티를 의미한다.
두인전자의 CI는 새로운 회사이름인 「MBYN」을 하트문양이 감싸고 있는 모습으로 따스한 디지털 공동체를 지향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두인전자의 김광수 사장은 『이번 사명변경을 계기로 기존의 사업 분야와 함께 디지털 및 인터넷 분야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342)710-8027
류해미기자HM21@SED.CO.KR
입력시간 2000/04/02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