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은 4월부터 완전개통 시점인 오는 5월 말까지 북한산 둘레길(총 70㎞)의 생태계 보호와 쾌적한 환경 조성에 참여할 기업 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자원봉사단은 둘레길 21개 구간 중 한 구간을 맡아 자연보호와 편의시설 설치 재원을 후원하거나 소속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벌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