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영은 인터넷 노래반주기와 연동한 웹사이트 ‘금영노래방’을 새로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금영노래방은 지난 2001년 코러스 2007년 필통닷컴이라는 이름으로 제공된 웹사이트를 개선한 서비스로 부른 노래를 사이트로 전송해 싸이월드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사용하거나 자신의 사진을 노래방에서 배경화면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메뉴를 활용할 수 있다.
금영노래방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웹노래방에서 일본 곡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웹노래방 플레이어의 음질을 업그레이드 했다. 아울러 음정과 박자조절기능, 녹음한 곡의 싱크와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회사관계자는 “노래방 마니아들이 금영노래방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 반주기와 연동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