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개발공사는 다음달 5일부터 일반분양을 포함해 검단지역 산업시설용지와 지원시설용지, 주유소 용지 등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검단일반산업단지는 900여개의 신규공장이 입주하는 수도권의 대규모 산업단지로 이번에 공급할 면적은 총 72만2,438㎡ 규모다. 용도별로는 산업시설용지(분양부지) 55만8,683㎡, 산업시설용지(임대부지) 6만669㎡, 아파트형공장용지 5만2,003㎡, 지원시설용지 4만7,320㎡, 주유소 용지 3,763㎡다.
산업시설용지(분양ㆍ임대)는 기존 검단산업단지 내 업체와 검단신도시 이주업체, 인천 내 이전업체, 외지 이전업체, 신설공장 등이 대상이며 분양가격은 1㎡당 75만6,000~78만6,000원이다. 산업시설용지(분양ㆍ임대ㆍ아파트형 공장용지)는 추첨에 의해, 지원시설용지 및 주유소 용지는 예정가격 이상 최고 응찰자에게 각각 분양된다. 대금납부는 일시불(계약체결 후 4개월 내 전액 납부)과 1년 분할납부(3개월 단위 4회 분할 납부), 1년 3개월 분할 납부(3개월 단위 5회 분항납부) 방법이 적용된다. (032)260-55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