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포스코 송도 오피스텔 내달 2차 429실 분양

시장위축 불구 송도 '더??퍼스트월드' 평당 30만원 인상

포스코 송도 오피스텔 내달 2차 429실 분양 시장위축 불구 송도 '더샾퍼스트월드' 평당 30만원 인상 정두환 기자 dhchung@sed.co.kr 포스코건설이 11월초 인천 송도국제도시내 오피스텔 2차 분양에 나서 1차분양 때의 인기가 그대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포스코건설은 11월초 송도국제도시 125블록에 건립하는 주상복합 '더샾 퍼스트월드' 내 주거형 오피스텔 2차 분양분 429실을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분양 분은 지난 5월 아파트 1,596가구와 오피스텔 1차 629실 분양 후 남은 잔여 물량이다. 평형별로는 ▦14~19평형 26실 ▦20~29평형 362실 ▦30~41평형 41실 등이다. 회사측은 선 시공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과 입주자 편의시설 추가 설치 등으로 평당 분양가를 지난 1차 때 보다 소폭 높은 730만원선으로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8ㆍ31대책에도 불구하고 오피스텔은 전매가 가능한데다 1차 분양 분에 수천만원의 웃돈이 붙어있는 등 투자가치가 검증된 만큼 무난하게 분양을 마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가 내년부터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해서도 주택으로 간주, 보유세 및 양도세를 중과세하겠다는 계획인 만큼 이 같은 변수가 이번 분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관심사다. 한편 더샾퍼스트월드 오피스텔은 지난 1차 분양때 평균 6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1588-3800. 입력시간 : 2005/10/1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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