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북도, 오송바이오밸리 마스터플랜 국제현상공모

충북도가 지난해 10월 오송지역을 세계적인 바이오 명품 신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오송바이오밸리 기본구상’을 발표한데 이어 ‘오송바이오밸리 마스터플랜’ 국제현상공모에 나선다. 개인이나 법인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글로벌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오송바이오밸리 조성’을 주제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다. 충북도는 다음달 20일 현장설명회와 함께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다음달 20일부터 6월3일까지 공모등록을 한다. 작품 접수는 9월 21일 오후5시까지 9월 23일 심사를 실시해 9월 26일 당선작을 발표한다. 당선작 1위에는 2억원의 상금과 함께 연구용역 우선협상권이 부여되며 2위 1억원, 3위 2명 각 5,000만원, 가작 10명 각 1,000만원이 지급된다. 김광중 충북도 바이오밸리추진단장은 “오송바이오밸리를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조성하고자 158만 도민의 역량을 결집해 오고 있다”며 “혁신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이번 국제현상 공모에 국내외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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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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