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이상 영국 여성 4명중 3명은 20대 시절보다 성생활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헬스 플러스 잡지가 영국 전역에서 2,000명을 조사한 결과 40대에 섹스를 더 즐기게 됐다는 응답이 77%에 달했으며 45%는 섹스에 대한 선호도 더 높아졌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69%가 전보다 성적으로 더 모험적으로 됐으며 66%는 젊은 시절보다 몸매에 대해 더 자신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40세가 넘은 여성들중 젊은 파트너를 원하는 비율은 33%로 비슷한 연배를 원하는 사람들 51%보다 적었다.
이 잡지의 콜렛 해리스 편집장은 “섹스는 16세부터 39세까지라는 생각에 중년 여성들이 반기를 들고있다”며 “40대 이상의 여성들은 파트너와 정열을 불태우는 방법을 알고있으며 20대보다도 성적으로 자신감을 갖고 즐길 줄 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