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거래소시장에서 두산중공업[034020]이 실적호전 기대를 바탕으로 4%대의 급등세다.
대우증권은 주도주가 없는 장세에서 두산중공업이 구조조정을 마무리한데다 담수 설비의 수주 증가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유망 `옐로 칩'(중저가 우량주)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
SK증권은 이달초 보고서에서 "두산중업의 2.4분기 수주 잔고가 전 분기보다 4천억원 증가한 7천10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9천2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