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역 소주업체인 선양은 회사명을 ‘더맥키스컴퍼니’로 변경하고 신규 CI(사진)를 공개했다.
선양은 창사 40주년을 맞은 올해를 ‘제2 창사’ 원년으로 삼기 위해 사명을 더맥키스컴퍼니로 변경해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더맥키스컴퍼니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사람과 사회를 연결한다는 기업철학을 담고 있다. 한자로 잇는다는 의미의 脈(맥)과 사람과 사람 사이에 나누는 소통과 사랑, 즐거움을 나타내는 ‘Kiss’를 합성했다.
더맥키스컴퍼니는 신규 브랜드 홈믹싱주 ‘맥키스’의 전국 론칭을 계기로 지역기업을 넘어 전국적 기업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조웅래 회장은 “주류 이외의 사업영역을 다각화해 명실상부한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