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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화학, 2차전지 사업 진출
■ 지역경제 매거진 (오후 7시 30분)
코스모화학(주) 백제현 대표를 '파워인터뷰'에서 만난다. 코스모화학은 플라스틱, 제지, 고무, 페인트 등의 안료용으로 사용되는 아나타제형 이산화티타늄 분야의 국내 1위이자 세계 시장에서도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대표 화학 기업이다. GS그룹 계열사로 코스피 상장기업인 코스모화학은 최근 2차전지 소재 개발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코스모 화학은 이 사업을 위해 울산 온산공장에 약 700억원을 투자, 새 공장 건립에 나선 상태다. 백 대표는 2차전지 소재 산업에 진출하는 배경과 향후 계획을 밝힌다. 또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코스모화학의 경쟁력과 미래 비전에 대해 알아보고, 지난해 대규모 경상이익을 기록한 비결도 들어본다.
현장리포팅 코너인 '현장 생활 속으로'에서는 최근 본격화된 울산 강동권 관광개발 사업 소식을 담았다. 부산에 본사를 둔 대하센테리아는 최근 울산시와 강동 산하지구에 총 700억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의 '고래 센트럴 파크'를 건립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013년 오픈 예정인 '고래 센트럴 파크' 사업의 추진현황 등을 취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