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무상급식 주민투표 오전7시 투표율 1.7%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24일 오전 6시부터 시내 2,206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고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이날 7시 현재 투표율은 1.4%로, 총 유권자 838만7,278명 가운데 11만8,772명이 투표했다. 주민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주민투표안은 ‘소득 하위 50%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무상급식 실시’와 ‘소득 구분없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는 2011년부터, 중학교는 2012년부터 전면적으로 무상급식 실시’ 등 2가지다. 투표를 하려면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증명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시선관위는 인터넷 선거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에는 7시, 9시, 11시 등 2시간 간격으로, 정오부터 투표 종료시까지 매시간 잠정 투표율을 공개한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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