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포인트(1.23%) 하락한 48.79포인트를 기록, 하루 만에 49선이 다시 무너졌다.
연일 순매수 행진을 벌이던 외국인이 27억원 순매도로 돌아섰고, 기타법인도 34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반면 개인은 44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도 모처럼 17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거래량은 3억4,207만주로 소폭 늘었고, 거래대금은 9,672억8,000만원으로 다소 줄었다.
강원랜드가 6.65% 하락한 영향으로 기타서비스업종이 4.35% 하락한 것을 비롯해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에서는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된 하나로통신이 1.45% 올랐고, 웹젠과 CJ홈쇼핑이 소폭 오른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