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회장과 후지모리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페루의 에너지 사업부문에 대한 현대의 참여 및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고 후지모리 대통령은 현대와의 협력에 큰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현대는 전했다.현대는 현재 페루에서 발전소와 정유공장 증설 등 약 20억달러 규모의 대규모 프로젝트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남미 4개국을 방문하고 있는 鄭회장은 오는 21일에는 멕시코를 방문해 국영전력공사와 국영석유공사 회장을 만나 경협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연성주기자SJYO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