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신한생명, ‘자신과 닮은 아이를 후원해요’


신한생명은 24일 국내 기부단체 월드비전과 함께 ‘신한 My Kids’캠페인을 새롭게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전 세계 아동들을 대상으로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본인과 가장 닮은 아이를 검색해 직접 후원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한생명은이번 캠페인을 위해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새롭게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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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를 원하는 고객은 ‘신한 마이키즈’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본인의 사진을 등록하면 자신과 꼭 닮은 어린이를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다. 페이스북으로 마이키즈 캠페인 홍보에 참여하면, 신한생명이 건당 1,000원을 적립해 관련단체에 기부하게 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자신과 닮은 어린이를 찾아 1대1로 후원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후원하는 아이들과 친밀감을 높이고, 지속적인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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