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총리로 지명된 마리오 몬티가 총리직과 재무장관직을 함께 맡을 것으로 보인다. AP통신은 16일(현지시간) 새 내각 구성안을 발표를 앞두고 있는 몬티 총리 지명자가 이탈리아를 재정위기에서 구출하기 위해 총리직과 재무장관직을 겸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