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형공업협동조합, 금형업체 140억 지원

금형공업협동조합, 금형업체 140억 지원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학권·金學權)은 산업기반기금 중 고부가가치화자금 140억원에 대해 금형업체를 대상으로 자금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기관은 15일부터 28일까지다. 대상업체는 금형 및 부품업체로서 신규 설비도입, 신기술개발, 수입대체 국산화개발, 금형 주변기술개발업체나 금형 원가절감시스템 등을 구축하고자 하는 업체다. 지원조건은 연리 7.5%, 융자기간은 5년(2년거치 3년 분할상환)으로 업체당 지원한도액은 최고 10억까지다. 지원금액은 시설자금과 운전자금으로 구분, 운전자금만으로 100%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 자금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융자금액에 상응하는 담보또는 보증서를 해당 금융기관에 제출해야 한다. 조합관계자는 『지난해까지 지원되었던 생산성향상자금이 올해부터는 고부가가치화자금으로 통합됨에 따라 생산성향상자금 활용을 계획한 금형업체도 이 자금을 이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02)783-1711/조충제기자 CJCHO@SED.CO.KR 조충제기자CJCHO@SED.CO.KR 입력시간 2000/06/18 20:03 ◀ 이전화면

관련기사



조충제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