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부패, 사회통합저해 국가망치는 지름길"

정성진 부패방지위원장


정성진 부패방지위원장은 3일 “부패는 국가경쟁력을 저하시키는 것은 물론 사회통합을 저해하고 국민들의 정부 불신을 초래해 결국 국가를 몰락으로 이끄는 가장 확실한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대구에서 열린 산학경영기술연구원 주최 월례 세미나에서 이같이 규정하고 “부패가 줄면 대외신인도 상승으로 외국인 투자와 수출이 늘고, 따라서 국민소득도 향상돼 그만큼 국민들이 잘살게 되는 상관관계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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