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권수창의원(자민련)의 사망으로 치러지는 경기 안양 만안 보궐선거일을 다음달 4일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국민회의와 자민련 관계자들은 3일 강운태내무장관 등 내무부 고위관리들이 지난 2일 이같은 정부계획을 통보하고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