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이 다시 11조원대로 올라서며 올들어 최대치를 기록했다. 21일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18일 기준 고객예탁금은 전날보다 2,228억원 증가한 11조1,79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들어 최대치로 최근 8일 동안 계속 늘어났다. 또 11조원 대 회복은 지난 1일 10조원대로 내려온 후 18일만이다. 위탁자미수금도 사흘 연속 증가, 793억원 늘어난 7,156억원을 기록했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