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는 온라인 게임 ‘아키에이지’의 출시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 ‘1.0 에아나드’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캐릭터의 최고 레벨은 기존 50에서 55로 상향되고 ‘에아나드 도서관’에서만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아이템과 꾸밈옷이 새로 추가된다. 또 무기와 방어 아이템의 성능을 전반적으로 강화해 아이템 등급끼리 격차를 벌렸고 노동력 충전과 세금 납부를 개편해 사실상 전면 무료화를 도입했다.
엑스엘게임즈는 올해 아키에이지의 해외시장 진출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앞서 중국과 러시아에서 진행 중인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서버를 추가로 증설하는 등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