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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SEN] 밀레 탄생 200주년 특별전…영웅적 농민의 삶을 보다
입력
2015.01.27 16:50:26
수정
2015.01.27 16: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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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만종’과 ‘이삭 줍는 사람들’ 등의 명작으로 유명한 19세기 화가 장 프랑수아 밀레의 주요 작품들이 한국에 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밀레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는데요. 특히 밀레와 함께 활동하며 시골풍경화를 그렸던 ‘바르비종파’ 화가들의 작품들도 함께 전시돼 인상주의 미술의 탄생 배경을 엿볼 수 있는 기회라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훈규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농민들의 삶을 그린 19세기 화가 장 프랑수아 밀레의 ‘씨 뿌리는 사람’입니다.
씨를 뿌리며 대지 위를 가로지르는 커다란 농부의 모습이 마치 전쟁을 이끄는 투사 만큼이나 영웅적으로 느껴집니다.
농부의 얼굴은 이목구비를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어둡지만 임무 완수에 대한 목적의식과 근엄함이 묻어납니다.
높이 162cm 인물화인 ‘양치기 소녀’. 밀레가 그린 가장 큰 인물화로 그는 압도적인 크기를 통해 하찮은 농민의 영웅성을 표현했습니다.
밀레가 활동했던 19세기. 대부분의 화가들이 신화나 종교 속의 장면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지만, 그는 이처럼 현실에서 만나는 평범한 인간, 그중에서도 ‘일하는 농부’를 주제로 삼아 삶 자체의 신성함과 일상의 영웅성에 주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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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노동의 존엄함과 인류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그린 밀레의 주요 작품들을 한국에서 실제 감상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경제신문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밀레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보스턴미술관이 4년에 걸쳐 기획한 특별전, ‘밀레, 모더니즘의 탄생’을 공동주최로 국내에 선보였습니다.
특히 이번 특별전에서는 ‘씨 뿌리는 사람’을 비롯해, ‘양치기 소녀’, ‘추수 중에 휴식’, ‘감자 심는 사람들’ 등 밀레의 4대 걸작이 국내 최초로 전시됩니다.
그동안 교과서 속 사진으로만 봐왔던 작품을 눈앞에서 직접 감상하게 된 관람객들은 감동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한미희 관람객
“책에서만 보던 그림들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고요. 인상주의 작가들의 그림 내용을 배경까지 알 수 있게 된 것 같아,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밀레와 함께 활동한 ‘바르비종파’ 화가들의 대표작도 두루 감상할 수 있습니다.
때 묻지 않은 자연과 시골풍경을 그린 장 밥티스트 카미유 코로와 테오도르 루소의 작품과 그 어떠한 전시에서도 볼 수 없었던 클로드 모네의 초기 작품도 이번 특별전에 전시됐습니다.
“대지 위 영웅적 농민의 삶을 들여다본 밀레 특별전은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올림픽공원 내 소마 미술관에서 오는 5월 10일까지 진행됩니다. 서울경제TV 정훈규입니다.”
[영상촬영 이창훈 영상편집 이한얼]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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