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박용택, 4년간 34억원에 LG와 재계약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로 꼽힌 박용택(31)이 LG 트윈스와 4년간 총 34억원에 재계약했다. LG는 3일 “박용택과 최대 4년(3+1년)간 계약금 8억(5억+3억)원과 연봉 3억5,000만원 등 총 34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3+1년에 34억원을 내건 조건은 지난 2008년 FA 자격으로 LG와 재계약한 포수 조인성과 비슷한 수준이다. 2002년 LG에 입단한 박용택은 2009 시즌 타율 0.372로 수위 타자에 올라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LG의 간판선수로 활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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