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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7일 동안 역대 최대규모의 ‘영캐주얼 사계절 패션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에고이스트, 플라스틱아일랜드, LAP 등의 아이올리 그룹을 비롯해 쥬크?CC콜렉트 등의 대현 그룹과 보브,톰보이,지컷 등의 신세계 인터내셔날까지 국내 영캐주얼 시장의 주요 6대 패션그룹, 15개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지역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패션그룹 연합행사로 약40억원, 15만여점 물량이 선보인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천원 상품권을 선착순 증정하며, 각 브랜드별로도 각티슈 등 소정의 사은품을 준비해 동시 증정하기도 한다.
신세계 센텀시티 조창현 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역시즌 마케팅 차원을 넘어, 최근 해운대 지역에 비즈니스, 오피스 타운이 형성됨에 따른 20~30대 젊은층의 유입이 많아지는 현상을 염두에 둔 테스트 마케팅이라고 볼 수 있다” 며“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추석을 앞둔 시점에서, F/W시즌 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대형 기획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