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선 복선전철 사업은 수도권 동북부지역에 철도망을 확충해 국도 47호선의 상습적인 교통정체 해소와 남양주시 진접·오남·별내 택지지구의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철도시설공단은 건설기간 단축을 위해 노반·건축·궤도분야를 통합해 설계·시공일괄입찰방식(턴키)으로 추진하되, 공사규모 및 난이도를 고려해 1공구·4공구를 우선 발주하고 2공구·3공구는 6월에 순차 발주할 계획이다.
철도시설공단은 진접선 복선전철 건설공사를 올해 10월까지 전 공구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해 2019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진접선이 완공되면 남양주시 진접읍에서 서울 상계동 당고개역까지 14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출·퇴근시간 단축 등 국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