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벤처투자설명회] 아이큐브.. 디지털방송 솔루션업계 선두

아이큐브(대표 강성재)는 디지털방송 솔루션 개발업체다. 95년 12월설립이후 디지틀 조선일보 화상송출시스템를 비롯 문화방송 광고, 교육방송 위성방송 주조정실 송출시스템, 아리랑TV 문자방송시스템등을 개발했다.이 회사는 전세계적으로 초기단계인 디지털방송 기술산업에 일찍부터 진출 국내 관련분야에서 앞서나가고 있는 업체다. 지난해 정보통신부로부터 유망정보통신기업으로 지정받았다. 디지털방송은 차세대 방송을 지칭한다. 단순히 화상만을 일방적으로 시청자에게 보내는 것이 아니라 홈쇼핑, 주문형 영화등 각종 화상및 오디오정보를 송출하는 방송이다. 시청자는 집에서 TV를 통해 홈쇼핑도 하고 방송프로그램을 취사선택해 자기만의 채널을 만들 수 있다. 현재 국내 방송사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앞다퉈 디지털방송을 도입하려 하고 있다. 시스템 전환에 따라 3년내에 총 2조7,000억원의 시장이 형성될 전망이며 수도권지역에만 2002년까지 약 1조2,000여억원의 수요가 생길 것으로 예측된다. 이 회사의 주력분야는 디지털방송수신기, 정보서비스 송출시스템, 방송콘텐츠제작시스템 3가지다. 이 기술을 통합하면 디지털방송서비스가 된다. 즉 디지털방송의 전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아이큐브의 지난해 매출액은 11억1,900만원으로 이중 1,100만원이 당기순이익이다. 총자산과 총부채는 각각 13억5,700만원 11억2,600만원이다. 자본금은 2억3,100만원이다. 이 회사는 올해 45억원 매출에 3억8,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목표로 잡고 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아이큐브가 유치할 투자금액은 10억원. 프리미엄은 40배로 주당 발행가는 20만원이다. 물론 잉여금은 무상증자된다. 2001년 코스닥 등록예정이다. (02)542-4295 /이규진 기자 KJLEE2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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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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