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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환경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친환경적인 음식물처리기가 나왔다. 화제의 제품은 지밴 바이오텍(www.15885525.com, 대표 강인묵)이 올해 초 출시한 ‘디엔’. 디엔은 건조 또는 압축방식을 적용한 기존 음식물쓰레기처리기와 달리 미생물을 이용해 쓰레기를 완전소멸시킨다. 회사 관계자는 “자연계에는 균ㆍ박테리아ㆍ곰팡이 등 다양한 미생물이 있는데 디엔은 음식물쓰레기를 물ㆍ이산화탄소와 같은 간단하고 안정된 화합물로 분해시키는 미생물을 활용, 24시간 안에 분해ㆍ소멸시키는 원리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기능과 성능, 깔끔한 디자인도 돋보인다. 일단 사용이 편하다. 음식물쓰레기를 넣은 뒤 버튼만 누르면 모든 기능이 자동제어시스템으로 관리되기 때문이다. 또 최첨단 3중 탈취 방식을 채택해 향균ㆍ냄새제거 성능이 우수하며, 소음이 거의 없다. 잔여물이 남지 않아 별도의 배수관이 없어도 된다. 주방 안에 설치해 봉투ㆍ수거료 등 2차 처리비용이 들지 않고 절전기능, 적은 에너지 사용으로 운영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건조 처리된 처리물은 유기비료로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음식물쓰레기를 완전히 없애주기 때문에 청결하고 위생적인 주방환경을 만들 수 있다. 강 대표는 “디엔은 무잔물ㆍ무배수ㆍ무소음ㆍ무취의 특성을 가진 편리함, 고급스런 느낌의 실버 우레탄 도장과 디자인으로 주부들을 만족시켜줄 것”이라며 “친환경 가전제품의 선두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588-5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