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엔스퍼트, KT에 135억 규모 스마트패드 공급

엔스퍼트는 KT와 135억원 규모의 휴대인터넷 단말기(스마트패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이번 계약금액은 작년 매출액의 16%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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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패드는 와이파이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e-book, 멀티미디어, 게임, 인터넷서핑, 이메일, 문서 편집, DMB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와이브로와 연계하여 언제 어디서나 강력한 인터넷 접속기능을 제공하는 차세대 멀티미디어 컨버전스 디바이스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안드로이드 OS 기반으로 사용자의 자유로운 참여가 가능한 개방성을 확보하였으며, 플래쉬(Flash) 지원을 통한 방대한 컨텐츠를 그대로 수용하여 단말기 상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특히 컨버젼스 원(convergence one)이라는 3스크린 솔루션을 탑재하여 휴대폰, TV, PC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끊김없이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으며 정보, 취향, 성향에 따라 맞춤형 컨텐츠나 어플리케이션을 지능적으로 전송할 수 있는 DCD(Dynamic Content Delivery)기능을 탑재하여 사용성을 극대화 했다고 회사관계자는 덧붙였다.


김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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