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니르바나 오케스트라, 22일 광주 자선음악회 개최

수익금 희귀질환 환아 치료비에…화가 고영을 작품도 함께 감상


(사진=강형진 단장)

니르바나 오케스트라, 22일 광주 자선음악회 개최 수익금 희귀질환 환아 치료비에…화가 고영을 작품도 함께 감상 한국아이닷컴 이병욱 기자 wooklee@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니르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장 강형진)가 주최하는 '난치성 질환 및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자선음악회'가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광주 5·18기념문화관 민주홀 대공연장(상무지구)에서 개최된다. 니르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03년부터 매년 가을마다 자선음악회를 개최,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그동안 1억원이 넘는 음악회 수익금을 생명나눔실천본부와 한국혈액암협회 등을 통해 지원했다. 자선음악회는 불교와 현대음악의 접목을 시도하는 니르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기획공연으로,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이와 관련된 음악을 함께 연주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이다. (사)생명나눔실천본부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공동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화가 고영을에게 듣는 아름다운 세상'이란 주제로 열린다. 이번 공연의 특징은 니르바나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고영을 화가의 작품도 감상하고, 그에 얽힌 재미난 에피소드도 소개된다. 강형진 단장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며 환경과 건강, 그리고 마음의 문제를 예술적이고 문화적으로 표현해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특히 고독과 단절감을 느끼는 현대인들에게는 작은 위안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니르바나 필하모닉의 자선음악회 서울 공연은 오는 11월 26일 오후 7시30분 서울 KBS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니르바나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사무국 02-718-4599.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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